엑셀 기반의 비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ERP 시스템으로 전환한 풀스택 프로젝트. SALES·MA 견적·세금계산서 관리를 한 시스템에 통합하면서도, 사용자가 익숙한 엑셀 흐름을 유지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엑셀로 굴러가던 회사를 ERP로 옮기는 일은, 기능을 추가하는 일이 아니라 "익숙함을 어떻게 옮기느냐"의 문제였습니다.
엑셀은 자유롭지만 데이터가 흩어지고, ERP는 정돈되지만 사용자가 새로 배워야 합니다. 사용자 입장에선 "왜 이걸 굳이 새로 배워야 하나"라는 저항이 가장 큰 장벽이었습니다.
SALES·MA 견적·세금계산서가 각자 다른 엑셀에 흩어져 있어, 같은 거래의 상태를 한 화면에서 보는 일이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
엑셀과의 연동을 유지하면서 데이터는 ERP가 책임지는 구조로 묶고, SALES·MA 견적·세금계산서를 한 시스템에서 다루도록 통합했습니다.
사용자가 익숙한 엑셀로 입력하면 ERP가 받아 정리하고, 반대로 ERP에서 만든 데이터도 엑셀로 내보낼 수 있게 했습니다. "새로 배우는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데이터 흐름은 시스템이 가져갔습니다.
SALES·MA 견적·세금계산서가 한 거래의 다른 단계라는 사실을 ERP 안에 모델링해, 한 화면에서 거래의 전체 상태가 보이도록 정리했습니다.
ERP 화면과 처리 백엔드를 한 시스템에서.